호반그룹과 대아청과(주)가 강원도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 지원을 위해 강원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는데, 호반그룹을 대표해 박재욱 대아청과(주) 대표이사와 최덕순 강원도 농산물유통과장,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장, 김시갑 강원도 무·배추 공동출하협의회 회장과 지역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호반그룹과 대아청과가 가락시장 배추 하차거래를 앞두고 작업 여건이 열악한 생산농가를 위해 도에 제안한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이뤄지게 되었다. 김시갑 강원도 무·배추 공동출하협의회 회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배추 하차거래로 포장 및 파레트 작업 여건이 어려운 고랭지배추 생산농가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집하시설이 완공되어 다행이다”며,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는 “이번에 완공된 산지 집하장이 고랭지배추의 작업 여건 개선과 상품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농어촌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주) 박재욱 대표 “한파피해 농가 경영안정과 빠른 피해복구에 도움되길” -기상관측 이래 최강 한파 덮쳐...농가 수확량 감소와 가격하락에 한숨 -해남일대는 겨울배추 주산지... 피해복구에 농가 큰 격려에 반색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주)(대표이사 박재욱)는 3월 5일 전라남도 해남군에 한파피해 복구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출하 예정이었던 겨울배추 중 약 68% (1,700ha), 1,8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한파로 배추 뿌리가 물러지면서 속이 썩는 등 한창 수확해야 할 겨울배추 출하를 포기해야 하는 실정에 놓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움속에서도 이번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의 지원을 환영한다”며, “해남군에서도 피해농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재해복구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적 준비를 완료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대아청과(주) 박재욱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한파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